-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띤 경쟁 펼쳐
2022 추계 초·중·고유도연맹전이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5일간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다.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유도회(회장 최왕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88팀 1,91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체육관에서 남녀 초·중·고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 학부모를 포함해 연인원 6,000명이 방문하고, 3억 5,000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와 11억 원의 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본 대회가 우리나라 유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시에서 장기개최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회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대외 홍보에 효과가 있는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의 꾸준한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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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