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상방역 강화 위한 활동 나서...

▲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먼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내 직능단체를 비롯한 읍·면·동 회의 개최시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안내·홍보하고 지난 26일 보건소장과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외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천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강사가 해당시설에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지난 7월 28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서 진행했고, 오는 8월 2일 서울노인요양원에서 또 한 차례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4차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641-3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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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