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마무리

-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조례안 및 일반안 4건 처리

▲ 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모습


충북 제천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시민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제천시 노인교실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2035 제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수립 의견 제시의 건 등 일반안 2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천시 시정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 이경리 의원(비례대표)
2차 본회의에서는 이경리 의원이 ‘도로변 및 관광지 도시미관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도로변과 관광지의 잡초 문제를 지적하며, ▲친환경 제초기술 도입 ▲시민참여 유도 등을 통해 여름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 써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정책이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대하며, 시의회가 제시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제9대 의회 첫 회기를 마무리한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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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