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 개최

- 시민과의 약속이자 다짐,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

▲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약 관련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충북 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전달된 59건의 공약에 대한 실행가능성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방침 5대 분야로는 △희망찬 지역경제(10건 사업) △머무는 문화관광(22건 사업) △소외없는 건강복지(10건 사업) △행복한 선진농촌(6건 사업) △똑똑한 생산행정(11건 사업) 총 59건이다.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는 △3조원 투자유치 달성 △제4산업단지, 제5산업단지 추진 △공공기관 유치 △명품파크골프장 건설 △청풍호반 종합 관광단지 조성 △문화예술인마을 등 특성화 마을 다수 유치 등이 있으며, 김창규 시장은 핵심 공약사업이 차질 없도록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이번 검토보고회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방향을 추가 보완해 2차 검토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공약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다짐으로 최우선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공약사업이 제천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열린 사고를 가지고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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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