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양 석회석공장서 50대 근로자, 일산화탄소 중독돼 쓰러져 병원 이송

충북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 한 석회석 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매포읍 영천리 한 석회석 공장에서 근로자A씨(50대·남)가 쓰러졌다는 신고 접수로 현장에 출동해 공장내부에 쓰러진 근로사 A씨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근로자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지며,  현재 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에 일산화탄소 중독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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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