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부터 4주간 제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서 행정사무보조 등 업무
- 7월 1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28일 충북 제천시가 오는 8월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6월 20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신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근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 및 원거리 근무지 지원자를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또 8월 1일부터 4주간 제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각종행사추진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본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사회 간접 경험과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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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