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에 최동수 당선

- 전체 대의원 342명 중 325명 투표 참여...95%의 높은 투표율 보여
- 최 당선인, 170표 얻어 2022년 4월 1일부터 4년간 회장 임기 시작

▲ 최동수 당선인, 제18대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당선증 수여 모습


제18대 (사)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장으로 최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천시 노인회관 별관과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제18대 제천시지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전체 대의원 342명 중 325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최동수 당선자는 170표(52%)를 얻어 2022년 4월 1일 부터 4년간 제천시노인회지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최 당선자는 제천시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하였고,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사무국장으로 7년 10개월을 근무했으며, 백운면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다.

최 당선자의 주요 공약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회운영 및 조직 강화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인교육 강화 등을 내세웠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 받은 최동수 당선자는 “제천시 노인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 받는 제천시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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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