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이찬구 전 윤상현 국회의원 입법비서관은 금일(10일) 오전 10시30분경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찬구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 앞서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잘사는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은 모두의 하나 된 힘으로 만들어진 제천시민의 승리입니다. 제천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이어 “제천의 발전을 위해 저 자신을 던진다는 각오로 제천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오직 제천, 이제는 이찬구'라는 슬로건으로 “제천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어느 때 보다 크게 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엄태영 국회의원과 함께 공정과 상식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으론, ▲충북의료원 본원 유치 ▲기업도시, 혁신도시, 창업중심도시 유치 및 데이터센터 유치 ▲학교 지원금 확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지원 ▲강제동 초교 이전 및 중학교 신설 ▲계층 맞춤형 지원센터 건립 ▲스포츠과학센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유치 ▲제천 시내권 리조트 유치 ▲청량리-제천 전철화 등이다.

이찬구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제천고(29회)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경제학석사)했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윤상현 국회의원 입법비서관으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