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비 14억 투입, 28일부터 12월까지 총 연장 483m 구간 개설공사
- 보행 단절구간의 연결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목적

강원 원주시는 남원주IC 일원 무실동과 흥업면의 보행 단절구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금일(28일)부터 ‘남원주IC 도시계획도로(소로2-606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원주역세권 진·출입도로(광로3-4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남원주LPG 충전소~대성중·고등학교 간 총 연장 483m(폭 11m) 구간에 대한 개설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개설공사는 남원주IC~이마트 간 보행 단절구간의 보행로 연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도보 및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내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균형개발과 택지개발팀(033-737-329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