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정 주요업무 심사분석 100대 사업선정

- 빈틈없는 선진 행정 실현...작년 사업 추진율 94%로 효과성 입증
-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등

▲ 시정조정위원회 개최 모습


충북 제천시는 ‘2022년도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지난 1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책임 행정 실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정 업무 중 주요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본 제도는, 작년 사업 추진율 9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화산동‧서부동‧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토대로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격월 보고회를 거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부진사업은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평가위원의 대외 평가와 시민의 체감도 평가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엄격한 심사분석을 통해 시정성과 추진에 효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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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