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향후 전통과 특색 있는 문화도시로의 발전 약속
강원 영월군이 지난 구정 연휴기간 중 문화기획소 곳간과 함께 영월관광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흥잔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이번 이벤트 행사로 영월관광센터 유료입장객 10,000명을 돌파했다.
7일 군은 앞으로도 한국의 민화 호랑이 展 및 어흥잔치 등 전통살리기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상황에서도 문화관광객 유치 등 영월의 위상을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향후 꽃을 주제로 한 민화전을 개최 하는 등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발전가능 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과 특색 있는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최근 일각에서 투자 사업비에 비해 유치 관광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영월관광센터의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지난해 10월 1일 개장해 4개월만에 유료 입장객 1만명을 돌파해 실적으로 평가을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30일 영월관광센터 1만번째 유료 입장객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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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