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기준 충북 제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42명(신규 27명, 격리중 15명)의 확진자에 이어 24명의 양성의심재검자가 오후에 모두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신규 1명을 포함해 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 67명을 기록했다.
확진된 이들 대부분은 설 명절을 맞아 제천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들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 등과의 밀접접촉자들이다.
이로써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3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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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