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명(신규 8, 격리중 2명)이 발생했다.
3일 오전 8시경 확진된 이들은 대부분이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과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배달음식점 관련해 확진판정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검체검사 992건 중 전날 밤 8시 3명의 확진자와 더불어 3일 오전 8시경 10명 확진과 양성의심재검자 11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타지역 거주자 또는 외국인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또 현재 533명에 대한 검체검사가 진행 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날 실시한 제천시청 전체 공무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1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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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