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종료

- 1회 추경 예산 반영, 주민 불편사항 조기 해결

▲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에 나선 이상천 시장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동을 마지막으로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한 이번 소통의 장은, 읍·면·동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으로만 참석자를 한정해 개최했으며, 사전공연 및 다과, 현장방문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주요 건의사항은 △용두동 신월 1~3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현동 새뜰마을 광장주차장 확대설치 △청풍면 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개설 △봉양읍 삼거1리 마을회관 신축 등 총 160여 건이다.

이에 시는 실행가능여부를 검토 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바로 추진하고, 추경에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제천시의회와 협의해 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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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