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오미크론변이 확산 방지 만전
충북 제천시는 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세분화된 10개 반,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수립했으며,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중 오미크론의 확산 방지 일환으로 특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자제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제천시 시민불편종합신고센터는 주·야간 운영되며 기타사항 문의는 (043-641-5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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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