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사회,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2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전달

▲ 전달식 모습 


충북 제천시의사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정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155개를 드림스타트에 24일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제천시의사회는 평소에도 의료봉사 및 저소득 청소년 교복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나눔 및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선물은 명절 전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회 회장(성모 비뇨기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제천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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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