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장 1층 25일에 개장
- 펍과 배달창업 공유주방 5개소로 구성돼 있어...
충북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 1월 25일 중앙시장 1층에 조성을 완료한 수제맥주 브루잉랩과 공유주방 5개소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선정 상권르네상스 1년차 사업으로 조성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8~9월 운영자 공모, 12월 인테리어 공사 및 운영방안 협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장을 앞두게 됐다.
수제맥주 브루잉랩은 맥주를 제조하는 시설인 양조장(58.52㎡)과 펍(Pub,33.88㎡)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달창업 공유주방은 5개소의 개별주방과(각 16.95㎡) 공용창고(16.95㎡), 푸드코트(30.98㎡)로 구성돼 있다.
공유주방 5개소의 주 메뉴로는 쌀국수와 반미, 스테이크 도시락, 닭강정, 샌드위치, 피자와 치즈 등이 있으며, 배달모아 앱의 MOA KITCHEN 탭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 개장에 맞춰 이벤트도 개최한다.
먼저 이용고객 경품증정 이벤트로 공유주방 및 브루잉랩 현장방문 고객을 및 건별 또는 일정 금액별로 배달주문시 스크래치 경품복권을 증정해 긁어서 나오는 상품을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주요 경품으로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접목한 참신한 디자인의 캐릭터 담요, 캐릭터 물병, 미니여행가방, 머그컵, 장바구니 등이 있으며 개장일로부터 약 2주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이벤트로 문화의 거리 등에 배포하는 전단지의 할인쿠폰을 지참해 각 점포를 방문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장은 “브루잉랩과 공유주방 개장을 통해 도심의 빈 점포를 먹거리로 채우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머물 수 있는 원도심의 명소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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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