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난 해소 위해 98면의 외부 주차타워와 연결하는 도로 건립
- 향후 주차타워에 전기충전소 추가로 설치할 계획
강원 영월군이 군청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센터를 잇는 주차타워와 이면도로를 준공했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방문객의 증가와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급증으로 인한 군청과 보건소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98면의 외부 주차타워와 연결하는 도로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주차난을 겪었던 군 청사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방문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향후 주차타워에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해 친환경 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영월군 관계자는 “어르신과 임산부, 유아 동반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배려주차장 조성해 앞으로 군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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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