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 12월 예약자만 현재 150명
충북 제천시 ‘가스트로투어 미식관광 상품’이 출시된 지 1년만에 위드 코로나 발표와 함께 11월 한 달 이용객 400여명으로 지난 1년 월 평균 대비 이용객이 700%이상 증가했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가스트로투어 상품으로 SRT 여행 매거진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로 선정됐지만, 월 평균 이용객은 50여명 정도로 그 실적이 많이 저조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면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해 냈으며, 이어 12월 예약자만 현재 150명에 이른다.
가스트로투어는 도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내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연계와 함께 제천 도심권 체류형 관광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프리미엄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했으며, 가스트로투어 코스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등 미식관광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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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