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명 중 5명은 초·중학생 2명 포함한 가족 확진
- 남은 2명 단양거주지 부부로 제천 A종합병원의 입원 전 검사서 확진
충북 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7명 중 5명(제천 678-682번)은 초·중학생을 포함한 일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남은 2명의 확진자는 단양에 거주 중인 50대 부부(제천 683-684번)로 제천에 A종합병원의 입원 전 검체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파악중에 있으며, 전날 시행한 검체검사 수는 총 910건이다.
이로써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6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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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