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시민 2,000명 목표로 추진했으나 최종 3,000명 참여...목표 대비 150% 달성
JD News 유소진 기자 =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충북 제천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한달간 진행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에 3,000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성은 거래대상이 아닙니다. 성매매,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라는 문구를 쓰고 서명하는 방법으로 전개된 이번 서명운동은 당초 시민 2,000명을 목표인원으로 추진했으나 최종 3,000명이 참여하여 목표 인원 대비 150%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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