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 2일부터 야간에도 정상운영

- 자료실 운영시간 오전 9시~밤 10시, 열람실은 오전 9시~밤 11시
- 전염병 확산 최소화 위해 자료실·열람실 좌석 50% 개방

▲ 제천시립도서관 전경


JD News 유소진 기자 = 충북 제천시시립도서관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오는 11월 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자료실 운영시간을 오전 9시~밤 10시, 개인학습 공간인 열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밤 11시까지 야간시간에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전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료실·열람실 좌석 50% 개방, 현재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측정, 손소독, 출입명부 작성 등 도서관 이용수칙을 유지 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이전처럼 시립도서관이 정상운영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시책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646-2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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