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조직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것
- 군은 지역 성장 동력 발굴 첫 발돋움으로 '예비액션그룹' 모집
JD News 석의환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은 지역의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사업)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영월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영월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영월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아카데미 운영, 액션그룹 시범사업, 장류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영월 ‘전통 장’ 품질 제고, 장 맛은 영월 홍보 마케팅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예산 총 70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 성장 동력 발굴의 첫 발돋움으로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하여 아카데미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총 7회로 진행 중이며, 5개 분야 별 액션그룹 대표 및 회원들이 참여해 액션그룹(지역 활동가) 발굴 및 조직화, 기초역량 강화 교육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확보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강좌로 교육이 진행중이다.
또 향후 기초 교육 수료한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외식, 체험 등으로 전문분야를 나눠 각 분야 별 교육수요를 파악한 후 심화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액션그룹은 매년 영월군 홈페이지 및 밴드를 통해 선정하고, 동일한 목표를 가진 단체라면 누구든 사업체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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