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기자단 ‘사방사방서포터즈’ 26명이 참여
- 상호간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영월을 위한 전략 모색
JD News 석의환 기자 = 강원도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문화도시 서포터즈 4차 공유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공유워크숍은 영월군 마을기자단 ‘사방사방서포터즈’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개월 간의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소감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박현준(19) 학생은 “문화주체로서 마을과 연계해 선암마을 벽화그리기, 교내 동아리 활동 등을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고 공유하면서 지역문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현재 사방사방서포터즈는 주민이 직접 문화도시 홍보 및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노출 및 공유함으로써 문화도시 영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를 비전으로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며 주민간 상호 연대와 협력으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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