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3년만에 임산물 총생산액 95억원으로 증가

- 2017년 76억원에서 2020년 95억원으로

▲ 영월군청 전경


JD News 석의환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의 임산물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해 임산물 총생산액이 2017년 76억원에서 2020년 95억원으로 3년만에 19억원, 25% 증가하였다.


영월군은 대표 임산물 육성을 위해 임산물산업화지원사업 추진하여 약 60ha의 눈개승마를 비롯한 전략육성 임산물을 신규로 식재하였으며,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 백두대간주민지원, 임산물판매장 조성 등 지난 3년간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왔다.

또한 강원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임업단체연합회”가 창립되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임업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산업 발전 방안 등을 다양하게 논의하여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영월군은 전체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앞으로도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의 임산업을 적극 활성화 시킬 예정이고, 청정임산물 수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관광객 유입은 물론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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