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 사업단, 제천예총과 업무협약 체결

-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손 맞잡아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예총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제천지회가 지난28일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상권 내에 지역 문화예술의 장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 상권 내 문화·예술공연 등의 향유기회 확대 △인적·물적 교류 △문화·예술(공연, 전시 등) 분야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협력 등이다.


보다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제천예총 산하 7개 관련 단체들도 협약에 동참했다.

제천예총 산하 지부로는 △제천국악협회(지부장 박경자), △제천미술협회(지부장 홍민기) △제천음악협회(지부장 최장민) △제천연극협회(지부장 최일준) △제천연예예술인협회(지회장 이동수) △제천문인협회(지부장 김명자) △제천사진작가협회(지부장 박영기)가 있으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과 함께 각 지부의 특성별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어 가장 먼저 추진 될 사업으로는 제천사진작가협회와 협업으로 추진 될 상권옛사진 전시회로, 추억의 원도심 상권의 옛사진 30여점을 오는 10월부터 원도심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상권르네상스사업 단장은 “제천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해온 제천예총과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문화와 예술의 장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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