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오는 6월 20일까지 4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
한국수어는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에 따라 한국어와 공식적으로 동등한 위상과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가 됐다. 이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과 주요 정책 발표 현장에서 수어 통역을 제공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9일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츠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이 외의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내년부터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면 동물 학대로 처벌받게 되며, 또 내후년부터는 맹견을 사육하려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된다고 밝혔다.개정법
▲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발언하고 있다.그 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이 25일부터 허용됐다.이에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에서는 물론 철도,
분진흡입·고압살수 등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도로를 청소하면 날림(재비산)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가 평균 3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 493개(총 1972.4㎞) 구간의 집중관리
토마토, 파프리카 같은 열매채소뿐 아니라 깻잎 같은 잎채소에도 수경재배 적용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1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잎들깨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잎들깨는 한 해(2020년 기준) 재배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만 여 명분이 18일 국내에 들어온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만 2,000명분이 이날 추가로 국내에 도입 된다고 밝혔다.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 물량은 총
▲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발언하고 있다.정부가 오는 18일부터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전
▲ 신속항원검사도구신속항원검사도구를 활용해 유·초·중학생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선제검사가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 1회로 변경된다.또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검사도 ‘같은 반 학생 중 유증상자·고위험 기저질환자’ 중심의 5일 내 2회 검사로 완화된다.13일 교육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벨기에에서 제조되어 유럽 등지에 판매되고 있는 페레로(FERRERO)사의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그 간 국내로 정식 수입된 ‘킨더’ 초콜
질병관리청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지난 4월 7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을 통해
▲ 8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김부겸 국무총리가 금일(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정부가 내달(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또 경유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53만 원, 하한액은 35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6% 인상된다.이에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