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치매 실시간 상담 서비스 운영

- 치매안심센터 채널 추가 후 직원을 통해 상담 진행 가능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통해 상담서비스 운영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가 치매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채널을 추가 후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를 하면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치매사업은 물론이고 제천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보건사업도 상담 가능하며, 전담인력도 배치 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보건소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개설하였다”며 “갈수록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환자는 물론이고 가족을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를 잘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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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