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부터 소백산 새밭 송이 직거래 장터 운영
- 소백산국립공원으로 부터 송이 채취 허가 받아...판매해 얻은 수익 마을기금으로 활용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 소백산 산촌정보화마을이 소백산 새밭 송이 직거래 장터를 지난 10일부터 운영중에 있다.
12일 단양군 소백산 산촌정보화마을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으로부터 송이 채취 허가를 받아 마을 공동으로 송이를 채취해 판매하며, 얻은 수익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백산 송이는 그 깊은 향을 인정받아 이웃 나라인 일본으로 수출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올해는 적당한 강우량으로 인해 최고 품질의 송이가 채취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가을 산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산 송이와 능이를 등급별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며 “구입을 원할 경우 마을을 방문하거나 소백산 산촌정보화마을(070–8860-3701)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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