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부터 전국 55개교 고교생 대상으로 실시한 게임대회
JD News 유소진 기자 = 세명대학교가 오늘(10일) 전국 55개교 고교생을 대상으로 세명크래프트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고교생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시대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대회라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전국 55개교 총 117명의 고교생들이 참가 신청하여 제작한 작품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평가받고, 13개 팀이 세명대학교에서 대면으로 건축, 전자, 컴퓨터 등 3개 부문의 본선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어 부문별로 최우수상은 건축부문 인천 영선고등학교 박서준, 전자부문은 이매고 이승진, 서형규, 한승주이며, 컴퓨터부문엔 이우고 임성민이 수상했다.
또한 `내가 꿈꾸는 마인크래프트 하우스`를 구현한 건축부문에 비해 `스마트 IoT관련 작품`에 대한 전자부문과 `코딩으로 만드는 창작물` 주제의 컴퓨터부문은 난이도가 높다는 참가학생들의 호평이 있었다.
이번 대회를 총괄·관리한 컴퓨터학부의 전명진교수는 "시대 변화에 맞춰 모든 교수님들이 고교학생에 적합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는 세명대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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