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232개 주요사업 꼼꼼한 점검 나서!

- 류 군수, '공약, 현안, 5000만원 이상 사업 등 232개 중점 사업 체계적 관리 중요성' 언급

▲ 류한우 단양군수가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비상(飛上)을 위한 주요사업의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2일 단양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 주재로 지난달 31일부터 ‘2021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한 민선7기 핵심사업 위주의 속도감 있는 회의로 진행됐으며,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의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류 군수를 비롯해 담당국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11개 부서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류 군수는 공약, 현안, 5000만원 이상 사업 등 232개 중점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과 토의 과정을 거쳐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옛단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 등은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단양읍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를 건설하는 ‘단양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교량 조성사업’은 만천하테마파크를 잇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달 30일 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참전명예수당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구단양 하천부지 정비사업 ▲단양읍, 단성면, 가곡면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개설사업 등 주민 밀착형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도 거듭 이야기 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단양의 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라며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위해 사업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일 민원과, 보건소 등 5개 부서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을 마지막으로 이번 보고회를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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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