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 지정

- 1순위 은행은 금고 일반회계·기금, 2순위는 금고 특별회계 관리

▲ 제천시청 전경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는 올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 금고 지정을 위한 제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해운)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

26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안공고 및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청된 2개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 금고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이 1순위로, 신한은행이 2순위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서 1순위 은행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 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9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천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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