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추진

- 버스킹 공연 참가 아티스트 상시 모집

▲ 제천문화재단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아티스트 모집 포스터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소규모 공연문화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버스킹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신규 버스커 발굴을 통해 클래식부터 어쿠스틱, 국악, 힙합, 마술, 마임, 풍선아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가 함께 하는 버스킹 존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 17일부터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21 버스킹 & 버스커에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 심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 신규 버스커의 많은 발굴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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