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전문의 채용 완료…30병상 규모 입원 진료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
호흡기·위장관 감염증 등 급성기 환자 진료…“공공의료 기능 지속 강화

단양군이 단양군보건의료원 입원실 운영을 재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입원 진료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입원실 운영을 재개하고 급성기질환 환자와 건강회복기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입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 밝혔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7월 개원과 함께 입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입원 진료를 담당해 왔으나, 올해 3월 내과 전문의 퇴직으로 입원실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군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진 확보에 나선 결과 내과 전문의를 채용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입원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입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원실은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입원전담의사를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입원 대상은 급성기관지염과 폐렴,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 등 호흡기감염증과 급성위장관염, 감염성대장염 등 위장관감염증을 비롯해 고령 및 만성질환에 따른 기력 저하 환자, 당뇨병 조절이 어려운 환자, 요로감염증 환자 등이다.
다만 의료원에는 중환자실과 수술실이 없는 만큼 중증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 의료기관 진료를 권고할 예정이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입원실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여건 개선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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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