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0명에게 접촉식 체온계를 구입해 지원했다.
참여자가 체온계를 개인별로 소장하며 발열 체크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 수혜자가 심적으로 안심이 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지키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 물품 지원과 관리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햔편,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작년도에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의 감염 사전 예방을 위해 개인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고 방역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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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