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는 3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1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제6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입교생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환영인사, 입교생 인사, 운영안내 및 자치운영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 30세대에 실제 농사일을 체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에 대한 관심으로 30~40대 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입교생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고 멘토·멘티과정을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되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수료 후 우리시에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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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