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업무 협약 체결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는 23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순예)과 함께, 학대 및 방임 피해 아동의 치료와 예방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교육, 문화, 활동,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하여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및 방임 피해 아동의 치료와 예방 사업 지원 ▲학대 위험에 노출된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위기‧가출 청소년의 중장기적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정자 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많음을 인식하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망 구축 및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현재 6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만9세~24세의 여성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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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