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간 보건소 전담팀이 실시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는 4월 15일까지 주민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2021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6개월간 보건소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건강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비질환자 및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19세 이상의 제천시민 또는 제천시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복부,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개수가 많을수록 우선 등록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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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