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도 혁신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기관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총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 하였으며, 시는 ▲기관장의 비전 제시 및 공유를 위한 ‘제천리틀텔링비전’ 개최 ▲기존 건강증진프로그램의 비대면 방식 전환을 통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를 개최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청전지하상가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추진하는 등 각 시정 추진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지속적인 시민중심의 혁신업무 추진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들이 혁신의 성과를 체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