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력 UP! 소상공인 FIGHTING! -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와 외식업제천시지부(지부장 홍기용)가 함께 추진한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100일 간의 개발 기간과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말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개발된 배달모아는, 소상공인에게는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에게는 8~10%의 지역화폐 결제 할인 혜택과 각종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배달주문 외에도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존을 만들어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과 특산품 쇼핑의 기회를 더하고 지역농가는 판로확대와 소득 증대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 네이버 등을 연계한 회원가입 방식과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 nPAY, 카카오페이, Toss 등 현존하는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채택하여 이용 편리성을 대폭 향상하였다.
시는 배달모아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1~2회씩 깜짝 타임세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모아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다음 주문시 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지역화폐 유통 촉진 및 시대에 발맞춘 모바일 화폐 이용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친(親) 소상공인 친(親) 시민 배달앱 배달모아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가맹점 확보와 많은 시민분들의 이용이 필요하다”며, “배달모아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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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