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 줄이어···은창건설 후원금 기탁


▲ 은창건설 후원금 기탁

JD News 이용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과 한파에도 충북 단양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은창건설(대표 조만수)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 초 조만수 대표가 전국새마을지도자 공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조 대표는 “단양군새마을회에 몸담아 묵묵히 최선을 다한 결과 최근 영예로운 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만수 대표는 지난 8월 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같은 날 ㈜태성개발(대표 김수기)에서도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수기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던 지난 3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건설협회 단양군지회(회장 홍성근)에서도 29일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10kg) 67포(201만원 상당)를 보내왔다.


대한건설협회 단양군지회는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2018년과 2019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각 200만 원씩을 전달한바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