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코로나19로 경기불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남현동 단체와 지역 기업체들이 선뜻 기부에 나서며 성금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남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자)에는 총 600만원의 성금이 기탁되었다.
남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에서 2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위원장 정해용),
㈜성동전설(대표 권기태), 서진건설(대표 허우천), 아름다운농장(대표 김정식)이 각각 100만원씩 모금에 참여했다.
김명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심각한 이 시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지켜내는 희망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코로나19 희망나눔 성금은 새해 1월 16일까지 접수하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전액 제천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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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