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추가로 확진된 5명중 3명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중인 제천 A 종합병원에서 20대 간호사(제천 207번)와 입원중인 확진자 보호자 70대 남자(제천 205번), 40대 여성(제천 206번) 등이다.
A 병원은 지난 14일부터 간호사와 간병인, 입원환자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 중이였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11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15일 입소자 90대 남성(제천 188번)이 확진돼 코호트 격리중인 시내 모 요양원에서 50대 남성(제천 208번)과 5여성(제천, 209번)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코호트 격리중인 노인요양원, 종합병원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천 하루만에 12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209명이고, 125명이 치료중이고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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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