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고, 파워레인져 동아리 지역 이웃과 나눔의 정 나눠


▲ (한국호텔관광고)한국호텔관광고, 파워레인져 동아리 지역 이웃과 나눔의 정 나눠

JD News 이용희 기자 = 지난 12월16일(수) 한국호텔관광고(교장 김철규)의 파워레인져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직접 만든 유자청, 귤청과 판매 수익을 지역 노인요양원에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파워레인져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로 봉사정신, 흡연예방과 건강실천을 위한 관심과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도 학생들이 직접 귤과 유자를 구매하여 청을 만들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판매하며 감기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남은 수익금으로 인근 휴림 노인요양원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수경 학생(2학년)은 “몸이 불편하고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께 유자청, 귤청을 직접 만들어 드리는 것도 정말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는데, 판매 수익금으로 어르신들게 필요한 쌀, 물티슈 등과 유자청을 기부하여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이었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정란주 지도교사는 “일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학생들에게 코로나19예방 자료 안내, 흡연예방 캠페인, 급식질서 도우미, 과일 및 견과류 제공을 통한 면역력 증진 활동, 유자청 제작 및 판매/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실천하는 동아리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렀다.”고 전하며 1년간 학생들의 활동에 대해 대견함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