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군부대 장교(30) 1명 확진



(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 모 육군부대 소속 장교(30)가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소속된 부대 전체를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와 동선 파악 등 역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0명 이상씩 일주일 넘게 발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1일부터는 전국 처음으로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며 3일까지 중점관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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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