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26일 제천지역 김장 모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9명 발생하였다.
26일 제천시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9명은 김장 모임차 제천을 방문한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가족 중 충북 236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245~254번 확진자는 충북 236번의 가족이거나 23일 저녁 식사 모임에서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된 이들의 연령층은 10대에서 80대까지 분포돼 있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전원을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했으며 추가 접촉자의 이동 동선 확인 후 자가격리나 진단검사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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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