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MC로 재능기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GMF
무관중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이수근이 올해도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 따뜻한 재능기부를 이어간다.

28일(수)에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되는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GREAT MUSIC FESTIVAL)’은 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국내 최대규모 음악 경연 축제로 2017년 처음 시작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철저한 방역 지침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경연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의 무대 연주는 21일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으며, 28일 열리는 본 대회는 관중 없이 패널 및 심사위원이 녹화된 본선 경연을 시청하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수근은 지난 2018년부터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의 MC로 재능 기부를 펼쳐 왔으며, 올해로 3번째 참여에는 토크 콘서트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 이수근은 본 대회에서 본선 진출 참가팀의 연주자들과 함께 감사/선물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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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