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관광재단, 전국 최초 '꿈의 예술단 5개 분야' 석권…국비 20억 확보

꿈의 극단 거점기관 최종 선정…오케스트라·무용단 등 5개 분야 모두 예산 확보 성과
음악·무용·시각예술·연극 아우르는 교육 기반 구축…지역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확대

▲ 제천문화관광재단

(재)제천문화관광재단이 전국 문화재단 최초로 '꿈의 예술단' 5개 분야를 모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러해에 걸쳐 지원받는 국비 약 20억 원까지 확보하면서 제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반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 최종 심의에서 꿈의 극단 정식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기존에 운영 기반을 확보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스튜디오, 꿈의 예술단 플러스에 이어 꿈의 극단까지 확보하며 꿈의 예술단 5개 분야를 모두 갖추게 됐다.

특히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5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음악과 무용은 물론 시각예술과 연극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꿈의 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협업 능력을 키우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2024년 꿈의 무용단을 시작으로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2026년 꿈의 스튜디오와 꿈의 예술단 플러스에 이어 이번 꿈의 극단까지 잇따라 선정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성과를 통해 꿈의 예술단 관련 여러해에 걸쳐 지원되는 국비 총 20억 원 규모를 확보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앞으로 제천 지역 아동·청소년들은 음악·무용·시각예술·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재단은 각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천 제천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꿈의 극단 거점기관 선정은 재단이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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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