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미디어 학자 출신 리더십으로 시민 체감형 문화복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문화와 관광을 하나의 전략적 자산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제천 경쟁력 구축할 것"

제천문화관광재단에 정연우(67)세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연우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언론정보학회장, 언론중재위원,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장 등을 지낸 언론·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를 지내는 등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문화 행정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관광이 되는 도시 제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문화와 관광을 긴밀히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제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천의 문화와 관광은 서로 다른 영역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자산"이라며,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고, 관광객에게는 제천만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에 따라 2026년 9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이며, 재단 정관에 따라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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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