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오케이 마담2’서 더 강력해진 액션

꽈배기집 사장→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으로 귀환…이철하 감독 “톰 크루즈 같은 느낌 받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3년 만에 영화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전직 레전드 요원이자 현직 꽈배기집 사장 ‘미영’으로 다시 돌아와 한층 강력해진 코미디와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엄정화는 2023년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코미디와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엄정화가 이번에는 흥행 코믹 액션의 속편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엄정화는 2020년 개봉한 전편 ‘오케이 마담’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전직 요원 미영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미디와 통쾌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오케이 마담2’에서는 무대를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초호화 크루즈로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도 높은 액션에 도전한다.

엄정화가 연기하는 미영은 과거 ‘코드네임 목련화’로 불렸던 전직 레전드 요원이다.

현재는 꽈배기집을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부진한 사업과 철부지 백수 남편, 사춘기 딸의 뒷바라지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에 초대받은 미영은 예상치 못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전설적인 요원의 본능을 다시 깨우게 된다.

엄정화는 생활력 강한 꽈배기집 사장과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전직 레전드 요원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자유롭게 오갈 예정이다.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과 노련한 코미디 연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까지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엄정화는 “애정하는 ‘오케이 마담’의 속편이 만들어져 너무 기뻤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고, 배우로서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 작품”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철하 감독 역시 엄정화의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감독은 “관객들이 엄정화 배우를 보며 톰 크루즈 같다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좋겠다”고 밝혀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엄정화의 액션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행기를 넘어 이번에는 초호화 크루즈에서 다시 한번 전설의 요원으로 돌아온 엄정화. 코미디와 액션을 모두 잡은 그의 화려한 귀환이 여름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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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